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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8일
디시디아 잡담을 잠시.
개인적으로 '노무라 테츠야' 노선을 싫어하지 않아서요. 주변에는 이 사람 작풍(?)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만(객관적으로 봐도 동의할 부분이 많은 의견이긴 하지만) 이 사람의 엔터테이머 풍, 비슷무레한 게 그리 불쾌하지는 않습니다. 뭐, 지식이 부족하니 비판하기에도, 칭찬하기에도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말입니다. 하여간, 실제로 파이널 판타지를 즐기며 자란 (스퀘어 오타쿠)세대 사원들이 만든 물건인지라 곳곳에 네타가 그득합니다. 여기 들어있는 네타를 전부 이해하는 사람은 '파이널 판타지 오타쿠'라고 가슴펴고 자랑해도 될 겁니다.(...) 팔아먹으려 만든 물건이긴 하지만, 시스템도 참신하고 액션 조정도 꽤나 세밀하게 들어가 있고, 캐러 설정&디자인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열의'가 보이는 지라 점수는 높게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웃은 부분은 바츠의 EX기 도입부분의 '초코보 킥'이었습니다.(...) '쿠웨~'하는 소리와 함께 배경에 초코보 발자국이 찍히는 순간 굴렀다는.(와하하하핫!! ;ㅁ;) 아니, 그 전에 EX모드 발동하는 순간 머리에 별이 3개 뜨는 부분에서 이미 부들부들 떨고 있었지만요.(와하하하하!!! ;ㅁ;) 뭐, 하여간 저런 식의 네타 덕에 개인 호감도 보정 300%입니다. 고로 아래는 잡담을 조금. 캐릭터 모에(?) 라든가 세계관 까발리기 잡담인지라 숨기겠습니다. 두서 없는 잡담을 잠시.-ㅂ- 오프닝 - 솔직히 주인공's의 정렬씬 보다는 역대 보스들의 등장씬에서 원츄 포즈를 취했습죠. 게다가 여신vs마신이라쓰고 '고지라vs킹콩' 분위기의 등장 연출!! 그렇지!! 신의 싸움이라면 이 정도로는 포즈를 잡아줘야지!! 라고 박수. 솔직히 이 부분에서 혼이 나갔습니다. (쭉 빠진 청년들의 격투씬보다 이쪽이 훨씬 취향! 이것이야말로 RPG!) 그 밖에는 지탄+티더의 협력 플레이 부분이 좋았습니다. 엔딩 - 10->2 순으로 주인공들이 (해당 작품의 키워드와 함께) 사라지고, 마지막에 남은 WOL가 걸어가는 장면이 파이널 판타지1의 '오프닝'이 되는 순간 감동하고 말았습니다. 시리즈 팬이라면 이 장면에서 다들 감동하셨을 듯. 디시디아의 WOL을 생각하자면 특히 더 감개깊은 순간이랄까. 이 엔딩 덕에 디시디아는 '못 파는 소프트'가 되고 말았습니다...OTL 제일 인상에 남는 대사 - 쉐도우 임펄스에서 티더(10)와 WOL(1)의 대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마지막에 가서도 과거가 기억나지 않아 고민하는 WOL에게 '여기 오기 전의 기억만이 추억인건 아니잖아?'라고 하면서 '여기서 함께 한 일도...잊지말고... 가끔은 떠올려주지 않을래?'라고 (대사는 대충 기억) 하는 티더에게 '...물론이지.'라고 대답하는 WOL. 그리고 이어 혼잣말처럼 '...잊을까보냐...(忘れるものか…)' 고 중얼거리는 부분에서 다운되었습니다. 2, 4, 7, 10 팀 : 프리오닐(2)의 포용력과 세실(4)의 온화함과 크라우드(7)의 내정&소심함과 티더(10)의 천진난만함이 절묘한 배합을 이루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쪽팀은 정말로 가족같은 느낌이었습니다. 5, 8, 9 팀 : 무적의 요철 트리플. 천진난만을 초월한 무뇌 낙천가 바츠(5)와 유들유들하지만 정신으로 무른 부분이 있는 지탄(9)와 벽보며 떠드는 게 취미인 사춘기 스콜(8)이 서로서로의 약한 부분을 절묘하게 보완주며 나가는 듯한 그룹. 바츠나 지탄이 풀이 죽으면 스콜이 끌어올리고, 스콜이 방황할 때는 이 둘이 잡아채주는 그런 이상적인 트리오. 게임 하면서 제일 마음에 든(모에한) 그룹이었습니다. 제일 정신연령이 낮은 바츠가 실제 나이는 제일 많다는 부분(20세)도 모에. 7+8 : 대전 대사를 보자면 코스모스 팀에서 제일 사이가 안 좋은 건 이 둘인가? 닮은 꼴이라서? 2+7 : 크라우드 시점으로 보자면 프리오닐은 잭스 타입? 5+8 : 스콜의 경우 제일 마음을 터놓은 상대는 지탄보다는 바츠라는 이미지가 강하더군요. 크라우드랑 닮은 꼴이지만 역시 친구 취향은 다른가 봅니다. 크라우드의 경우는 의외로 정신연령이 높은, 마음 든든한 열혈한이 취향이고, 스콜의 경우는 순수하게 자신에게 플러스 감정을 부딪쳐오는 상대에게 약한...얼래? 그러고보니 바츠가 남성판 리노아인가?(;) 5+9 : 이 둘은 사이가 너무 좋아서...-ㅂ-; 디시디아 내 최강 친구? 3+5 : 꼬마 기사와 소극적인 소녀. '내가 지킬테니까!' 연발의 기사+공주님 분위기 콤비. 설마 이 둘을 가지고 콤비를 짜줄 줄은 몰랐습니다. 러브로맨스적인 의미에서 모에했달까. 2+10 : 큰 형님과 막내. 프리오닐을 '노바라~'고 부르는 부분에서 폭소했습니다.(들장미냐!!;ㅁ;) 4+형님 : 세실이 지나치게 형님형님 하는 바람에 브라콘 형제로 찍힌 이 둘; 솔직히 형님이 나중에 배신때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결국 좋은 의미로 흘러가고 말았네요. 건 그렇고 세실의 보라색 입술이 꽤 부담스럽다는; (비주얼?) 10 : 티더는 2,4,7,10 팀의 청량제. 하지만 언뜻 보면 어나더 폼과 오리지널 폼의 구별이 잘 안갑니다만...얼레, 나만?) 10의 성우분 : 몇년 사이에 실력이 일취월장한 덕분에 대사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1+10 : 시작과 끝. 과거가 없는 남자와 미래가 없는 소년이라는 컨셉이 또...;ㅁ; 10와 아버지 : 이 둘은 어쩌면 엔딩 후에 소환된 건지로 모르겠습니다. 본편에서 하지 못했던 부자의 이야기가 여기서 완결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7+8 : 그러고보니 늬들은 어느 타이밍에서 온거냐? 7+세피로스(스토커) : 늬들은 킹덤하츠에서 온 거지? 1 : 자신에게도 엄격하고, 타인에게도 엄격한 정통파 용사. 작품 내에서 한 번 정도는 좌절해줄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끝까지 흔들리지 않더군요. 과연 빛의 용사. 1+가란드 : 1과 1 라스트 보스. 디시디아 덕분에 이 둘은 '운명의 윤회'로 굴러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무한루프인가... 무한루프 : 과연 이 세계...아니, 이 '실험'은 몇 번 반복되었는가. 루프 횟수를 생각해보자면 꽤 무섭습니다. '본체'가 아닌 '짜투리' : 결국 디시디아의 캐릭터들은 본편 세계로부터 소환된 본인이 아니라 그 일부, 내지는 본인 정보를 통해 만들어진 카피? 무한 루프 내에서 윤회에 희롱당하다 엔딩에서 '본체'로 돌아갔다는 의미일까요? 1+코스모스 : '어머니'의 카피와 '아들'의 껍데기. ...코스모스의 모델의 1의 공주님이긴 하지만 이쪽이 더 납득이 간달까. 1+(가란드=카오스) : 하나의 병기로 부터 나뉘어진 껍데기와 증오와 힘...? ...결국 무한 루프냐?!! ;ㅁ; 1 : 디시디아는 어떤 의미로 보자면 1이 '인간'이 되기 위한 과정이었는지도. 2 : 호청년 미도리카와. 열혈, 순정, 포용력의 3박자를 두루갖춘 큰형님. 3 : 열심히 발돋움을 하는 건방진 꼬마. 하지만 꼬마. 도적을 동경하고 건블레이드를 건드려보고 싶어하는 꼬마. 4 : 아무리봐도 누님+브라콘 이미지가 강렬해서...으음; 아, 그리고 코스모스 중에서는 제일 발이 느리려나? 5 : 바보라서 취향. 시리어스 모드 시의 갭이 취향. 없는 근육으로 바스터드 소드+건블레이드 이도류 질을 하는 것도 취향 6 : 완전 공주님 포지션이긴 한데 정신적으로 너무 약하게 나와서...원작에서도 그랬던가? 좀 강조된 듯. 그리고 어나더 폼 추천! 7 : 모두가 걱정해주는 정서불안 20대. 최근 스토커 문제로 고민 중.(...) 티더와의 콤비가 의외로 괜찮았던 듯한? 8 : 크라우드가 태클을 포기한 관계로 팀내 유일의 태클 요원. 리노아의 '나를 좋아하게된다~' 세뇌가 먹혀 러브스토리를 찍게 되었다는 설을 증명하는 것처럼 '어택'에 약하달까...(먼 산) 다들 '사자'라고 부르면서 인간취급을 안 하는 부분이 좀 웃겼습니다. 9 : 루팡 3세? '내게서 뭘 훔칠 생각인데? 의 vs 티나 대사에 대고 저도 모르게 '거야 당신의 하트를...'라고 대답할 뻔한 플레이어.(먼 산) 알티미시어마저도 '레이디'에 들어가는 눈부신 수비범위를 자랑. 현재 스토커 문제로 고민중인 인물 2. 10 : 모두의 막내. 진짜 막내는 양파군이지만 정신적으로는 이쪽이 막내인듯.(바츠는 다른 의미로 최하 정신연령이고...) 청량제. 무적 포션. 1과 동료들 : '잊을까 보냐...' 4개의 카오스 : 패러렐 월드? 그래서 WOL도 4명? 결론 : 망상해서 동인지 내라는 소리지, 스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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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번뇌잡담란-여성향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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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과 폭주를 기반으로 한 잡담공간입니다. 여성향, 남성향, 동인의 의미를 모르시는 순수한 하트의 분께서는 U턴하셔서 부디 그 마음을 소중히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게임 잡담이 대부분. 소설, 만화 등의 기타 잡담도 가끔씩 들어갑니다. *처음 오신 분들께서는 일단 인사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통신어체는 절대 금지입니다. *카테고리 분류는 내용보다는 팬아트 쪽에 우선합니다.(다시말해 헷갈리는 구성) 파인더를 이용하시는 편이 보기 편하실 듯 싶습니다. 링크 FF의 BL소설 예약 페이지 (굴착기) -굴착기 페이지에 대한 주의! BL, 동성애, 여성향과 같은 단어에 혐오감을 가지고 계신 분은 절대로 들어오지 말아주십시오. 일본어 홈페이지 (구룡 팬페이지)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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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F님
헉, 그렇습니까.....
by 푸럽 at 12/07 땡큐. 걱정해줘서 고마워. 진짜로 고마워. by FF-sunmin at 12/05 쇼코라 님> 문제는 저 대사가 나오려면.. by FF-sunmin at 12/02 감사합니다... by FF-sunmin at 12/02 쇼코라 님> 걸작이었습니다. 게다가 .. by FF-sunmin at 12/02 유우지 님> 그러게 말입니다. 뒷 스토.. by FF-sunmin at 12/02 쇼코라 님> 완결편일지도 모른다는 게 .. by FF-sunmin at 12/02 푸럽 님> 말씀 듣고 저도 구글에서 검.. by FF-sunmin at 12/02 나고무시리즈 속편이라니....안그래도.. by 쇼코라 at 12/02 더블오 드라마CD는 정말 걸작이었죠. .. by 쇼코라 at 12/02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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